국민 과반 ‘일상 정지’

코로나19 한달…“국민 과반 ‘일상 정지’

‘분노감’도 크게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국민 과반이 ‘

일상이 정지했다’고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볼 때 ‘분노’를 느낀다는

비중도 한 달 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2월 25~2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일상이 절반 이상 정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59.8%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은 질문을 한 1차 조사(1월 31일~2월 4일 진행) 때의

응답률(48%)에 비해 11.8% 늘었다.

코로나19 위험성에 대한 인식도 악화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에서 12.7%였지만 이번에는 19.8%를 기록했다.

‘위험성이 낮다’는 응답은 42.7%에서 29.2%로 줄었다.

관련 뉴스를 볼 때 분노감을 느끼는 응답자는 6.8%에서

21.6%로 급증했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한 달이 지났는데

불안감이 늘었다’는 응답은 85.1%%로 많았다.

유 교수는 “사망자는 느는데 마스크는 구할 수 없고,

자가격리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소식을 접하며

느끼는 불안이 불만과 결합한 것”이라 설명했다.

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

미국정부는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대응하기위해

1월31일에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2월1일 오후 5시로 중국에서 온 사람이 미국 시민이 아닌 경우

미국에서 입국이 일시적으로 중단 했다.

지난 14 일 동안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한 미국시민은

14 일간 강제 검역을 받아야 했다.

그런후 한국보다 중국에 더 의존하는 북한, 홍콩, 대만,

몽고도 중국인들을 출입금지 시켜서 우선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중요시한 정책은 잘 한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대만은 국내 마스크 제조업의 수출을 막고

42명의 확진자로 방역이 돼서 국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했다.

몽고는 확진자가 없고 필리핀과 러시아는 3명 확진자만이다.

March 4, 2020

Country, Other	Total Cases	New Cases	Total Deaths	New Deaths	Active Cases	Total Recovered	Serious, Critical
China	80,282	+12	2,981		27,284	50,017	6,416
S. Korea	5,621	+435	35	+3	5,545	41	52
Italy	3,089	+587	107	+28	2,706	276	295
Iran	2,922	+586	92	+15	2,278	552
Diamond Princess	706		6		488	212	35
Japan	331	+38	6		282	43	29
France	285	+73	4		269	12	15
Germany	262	+59			246	16	2
Spain	228	+63	2	+1	224	2	7
USA	158	+34	11	+2	138	9	8

3월4일 5,621명의 확진자와 35명의 사망자가 나온 한국은

국내 경제가 마비가 되고 하루가 다르게 증가해서

1만명이 열흘안으로 넘을것 같다.

한국보다 2배 이상 사망자가 나온 이란과 이탈리아는

한국처럼 진단 검사를 신속히 못한것 같아서 제대로 하면

1만명 이상 감염자가 나올것이다.

미국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코로나는 잘 막았으나 이탈리아나

다른 경로로 들어와서 이제부터 시작인것 같다.

이란과 이탈리아의 두 나라에서 제 2의 쓰나미 코로나가

전 세계로 무섭게 퍼져 나가기 시작해서 세계를 공포로

서서히 몰아가고 갈곳 잃은 여객기가 많아 지면서

세계 경제가 멈추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