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수영장 2

오랜만에 여행..

코로나로 갇혀서 지내는 동안 주위에 많은 변화가 왔다. 미국시골은 마스크를 안쓰는 편이나 지금도 쓰는 사람들이 보인다. 백신을 4번이나 맞았지만 몇달전에는 귀찮고 바이러스도 약해졌을 거라는 생각으로 피했다. 그러니 2달전에 직통으로 걸려서 며칠간 고생하고 2주간만에 회복되었다. 2번이나 한국방문을 연기하면서 지연된 여행은 가벼운 마음이 아니였다. 9월4일 2022년 케네디공항에서 출발로 2시간 인천공항 layover때 대구자형을 만나서 캄보디아로 DESTINATION을 잡았다. 보통보다 1시간 일찍 출발한다고 줄서서 기다렸지만 1시간이상 기다렸다. 그전에는 북극으로 해서 러시아,몽고, 중국으로 가는 노선이였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알래스카 해안가로 가는것 같았다. 가는 도중 위급한 승객이 생겨서 Anch..

나의 이야기 2024.01.29

잠시 정착했던 작은외삼촌 집에서의 미국 시골생활 시작

잠시 정착했던 작은외삼촌 집에서의 미국 시골생활 시작 김포공항을 통해 밤에 비행기가 뜨는 창밖을 보며 지난세월이 필림을 보듯 뒤로 빨리 지나가는데 찹찹한 마음으로 언제 돌아올건지, 진짜가는건지 생각하는 사이에 벌써 큰비행기는 공중에 떠 있었다 -실내에 들어가니 이렇게 큰 비행기가 공중에 뜰수 있는것이 신기 했다. 보잉747로 생각됨.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고 오는길에 탄 에스컬레이터 (Escalator)도 마찬가지였다. 비행기 안에서는 계속 졸다가 - 잠이 그렇게 오는적은 드믈었고 중간중간에 깨워서 주위를 봐도 모두 자고 있었다. 문득 화와이 호노롤루(Honolulu) 공항에 도착하니 완전히 다른 풍경이 전개되었다. 말로만 들었든 열대지방의 풍경과 코에 밀려오는 공기가 조금 무겁고 탘탘했다. - 사람들 ..

친척 20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