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 40

다부동 전적기념관

4년전 아버지와 고국방문 당시 대구자형 안내로 자형 고향 봉화에 며칠을 묵고 있다가 대구로 오는길은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안동 봉정사를 들리고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발발 후 북한은 무기와 훈련이 부실한 국군을 연이어 물리치고 승리하여 3일 만인 6월 28일 서울을, 7월 5일에는 오산 전투에서 미군까지 격파하고 7월 24일 대전을, 7월 말 목포와 진주, 8월 초 김천과 포항을 함락시켰다. 그러나 낙동강 전선에서 국군과 미군의 강렬한 저항으로 교착상태에 빠졌고 치열한 전투가 몇 차례씩 벌어졌다. 8월 3일 유엔군은 마산-왜관-영덕을 잇는 최후의 낙동강 방어선을 쳤다. 다부동 전투는 한국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

한국방문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