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FAMILY

온 가족이 백신 접종 VACCINATION을 맞쳤다.

William Beak 2021. 4. 17. 01:32

 

미국과 유럽은 방역을 너무 못해서 백신이 없었으면 답이 없었다.

대부분 과소평가의 정치 지도자들이 큰 문제였고

심각성이 부족한 국민인식이라 본다.

미국은 연령이 65세 이상 되신분들이 전체 인구에 17%

안되지만 누적 80%의 사망자가 나와서 의료진에

종사하는 분들을 합쳐서 20%도 안되는 인구를 백신을

받으면 100년만에 있는 대재앙을 어느정도 수습할수있다.

미국은 주마다 주지사에 의해 행정을 다르게 해서

pandemic에 대한 방역과 백신 접종에 많은 차질이 보였다.

뉴욕주는 의료진들, 교사, 경찰, 소방관, 65세 이상,

대부분 공무원들, 손님 많이 상대하는 종업자,

그리고 건강에 큰 문제 있는 시민..

그러니 뉴욕주 인구 반이 해당 돼서

팔순이 넘는 부모를 백신 접종 예약 하기 위해 매일 6주간

전화를 걸었지만 헛고생이였다.

전화를 하면 20-30분간 기다리고 마침내 통화를 하면

뉴욕주 지역도 모르는 프로리다 거주인이 받고 가끔

예약이 가능한데는 7시간 운전거리였다.

잘하는 옆에 있는 커네티컷 Connecticut주는

상식이 있는 주지사 덕택에 우선 의료진들을 백신 접종

한 후 아주 간단하면서 체계적인 고령자분 부터 하기 시작했다.

실망을 거듭하고 있을 2월 중순경에 마침 약국을

통해서 예약을 할수 있었다.

미국에는 대부분 시민이 5-10분 운전거리에 약국들이

위치해서 제일 많이 눈에 들어온다.

1시간 운전 거리에 있는 약국에 부모님을 같이 백신 접종을

할수 없어서 두번에 끝나는 곳을 서로 다른 약국에서

받을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며칠후 나는 30분 거리에 있는 약국에서 예약을 할수 있어서 좋았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여동생은 1월달에 VA clinic 간호원으로서

2시간 운전 해서 백신 접종을 했고 둘째 아들은

병원에서 medical assistant로 해서 받았고 처는

병원 재무 부서에 근무해서 쉽게 일찍 맞았다.

큰아들은 한국에 주둔한 미군으로 완전히 완료 했다.

온 가족이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4월초부터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활동의 일부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일년넘게 같이 식사를 못한 부모와 저녁을 하고

뉴욕시티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시는 장인, 장모도 뵙고

보스턴에 사는 처제 가족과 작은애를 안본지 1년반이

되가니 다음달에 가볼 예정이다.

작년에 한군데에서 너무 많이 번식해서 반은 부모님집과 다른데로 옮겨 심었으나 올해도 풍성하게 피어서 봄을 알려주고있다..

보통 4-5년 걸리는 백신 개발을 1년안에 했으니 기적에 가깝다.

미국인 대부분 화이저 Pfizer나 마더나 Moderna

백신을 접종했지만 독감주사 맞는 느낌이다.

가끔 2번째 마더나를 맞았을때

2-3일 몸살을 겪은 사람도 주위에 있었다.

독감 백신은 잘하면 50% 효능에 비해 코로나19

90% 이상 효과가 있으니 놀랍다.

잔슨 Johnson의 백신은 7백만명이 접종해서 6명이

혈액 응고 blood clotting자가 나와 잠시 중단했지만

1백만명에 1사람이 나오니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

애스트라 제니카 AstraZeneca도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1천만도 안되는 이스라엘은 하루에 1만명의 감염자와

1백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나 하루에 인구 1%를 접종을 해서

지금은 인구 과반수 이상 백신을 받아서 하루에 20명의

감염자와 1명의 사망자가 나타났다.

미국도 하루에 30만명의 감염자와 4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와서 전국을 공포로 몰아갔으나 하루에 3백만명을

접종해서 40% 인구는 1번은 맞았고 25%는 맞쳐서

지금은 하루에 10만명이 안되는 감염자와

1천명 미만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2달 후에는 거의 회복된 경제와 안정되가는 코로나19가 될것이다.

제 소견으론 한국은 방역은 잘 했으나 백신 접종은

겨우 인구 2.5%만 해서 경제회복이 너무 느리게 진행된다.

현대 과학기술 바탕으로 끝없는 헌신적인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에 의해 제일 크게 인류에 기증한것은

백신, 항생제, 마취 (진통제), 전기, 컴퓨터,

상수도와 하수도 시설이라고 본다.

200년전에는 세계인구는 10억명 미만 이였으나

지금은 78억명으로 폭등한 결과가 됐다..

 

몇년 동안 한국방문을 3번 했지만 아버지 모시고

8주간, 어머니 모시고 3주간, 처와 함께 2주간에

나 혼자 자유여행을 못해서 아쉬웠으나 이번 9월달에는

2달간 갈수있는 여정을 생각하면서 꿈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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