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가족
여동생 가족은 캘리포니아에 산다.
원래 뉴저지에 살았으나 16년전 남편 직장을
몬테레이 Monterey로 옮기면서 좋은지역이나
엄청난 집값에 30분 동쪽으로 떨어진 지역에 정착했다.
일년동안 비슷한 날씨라 추위와 더위가 없는 좋은 기후다.
여동생은 버펄로 주립대학을 졸업한후 미육군간호장교로
몇년 있다가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VA
(Veterans Health Administration)
필라델피아 병원에 근무했었다.
그러다 캘리포니아의 VA 클리닉 Clinic에 일하게 되었다.
10년전에..
남편은 장학금 받고 가톨릭 대학을 졸업한 뒤
예일 YALE대학원에 입학했고 한번도 부모 도움없이
전기공학박사를 받았으며 혼자서 TA나 RA
그리고 장학금으로 다 해결했다.
시멘스 Siemens 회사의 연구팀에 근무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연구팀 과장 manager 로 일하면서 자주있는 출장과
짧은 프로젝트로 전환되면서 대학원 교수의 직장으로 옮겼다.
인공 지능 AI (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에 교수로 있다.
그가 AI 분야로 하게된 동기는 자기는 어릴때부터
게임 하는걸 너무 즐겨서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신문배달을 했다.
시카고에서 눈보라 치는 추운날에 무거운 신문지 다발을
카트에 실고 걸어다니면서 집집마다 배달할때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둘 사이에 외동딸을 두었다.
매부는 딸이 자랄때 잠들 때마다 침대 옆에서 앉아 책을 읽어주었다.
지금 딸은 버클리 Berkeley 대학에서 컴퓨터전공
3학년을 마치고 8월달부터는 졸업반이 된다.
가족과 한국방문 2주간을 여행후 보스톤에서
인턴으로 여름방학 동안 좋은 경험을 하게된다.
다음 일요일에 가족이 와서 어머니 건강도 조금 나아져서
추억이 남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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