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Christmas Eve White Christmas Eve 오늘 아침에 일어나 데크로 보이는 하야게 덮힌 세상이 조용한 아침풍경이 마냥 평화로왔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에 바람 한줄기 없이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한동안 보다가 잠시 휴대폰으로 집주위의 설경을 담았다. 지난 26년간 20명이 넘는 사촌에서 부터 처재와 처남.. 나의 이야기 2018.12.25
30년만에 모국 방문 28 – 안동하회마을 30년만에 모국 방문 28 – 안동하회마을 전날 울산에서 늦게 돌아왔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아주 상쾌한 고국의 가을날이였다. 대구자형은 중학생때 봉화에서 대구로 유학오셨고 영문학박사까지 공부하셨다. 고등학교 교장으로 8년전에 은퇴하시고 한동안 무엇을 할지 몰랐다고 하셨다. .. 한국방문 2018.12.20
30년만에 모국 방문 27 – 태화강대공원 30년만에 모국 방문 27 – 태화강대공원 사촌누나가 잘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고 길을 나섰다. 날씨는 비는 오지 않고 흐린날이였다. 아파트에서 가까운 태화강대공원이였다. 벌써 많은 차가 주차돼있고 넓은 지역이였다. 조금 걸으니 큰 정자 쉼터가 나와서 전날 너무 걸으신 아버지는 .. 한국방문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