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신고서 INCOME TAX RETURN
해마다 하는 소득세 신고서 INCOME TAX RETURN는 싫었다.
처음 하게된 동기는 아르바이트로 정식회사인
닛산 딜러 NISSAN Dealer에서 1979년 고등학교 졸업후 2달간
하고 부터 1980년 1월달 말에 W-2 FORM을 받아서 4월15일까지
해야 되었다. 처음이라 서툴렀고 아무도 주위에 물어 볼수
없기에 설명서를 읽는다고 한동안 걸렸는것으로 생각난다.
내가 이해되는 한에서 열심히 작성해서 보낸것으로 기억하고
그런후 문제가 없어 해마다 대학 여름방학때를 기회로 일하고
그 다음해에 소득세 신고서를 했었다.
1988년 부터 주식을 거래하고 부터는 Schedule D Form에
주식을 하나 하나 팔고 사고 한것을 기록 해야 되었고
1990년도 부터는 40-50주식을 거래해서 골치가 아프기
시작했다. 보통 주말을 통해서 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서
2-3주 주말에 시간을 소비해서 끝맞히든가
아니면 질질 끌다가 한 달이 넘어서야 겨우 끝냈었다.
그러다 2000년도 부터는 Turbo Tax라는 소득세 신고서를 도와
주는 프로그램을 사서 하기 시작 했는데 처음에는 별로 도움이
않되어 보였다. 그런데 다음해는 미리 기입된 자료를 반 이상
쓸수 있어 쉬워지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주식거래 때문에
신경쓰기는 여전해서 개인 은퇴 계좌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로 주식 거래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장점은 IRA 계좌에서 돈을 꺼내지 않으면
국세청 IRS Internal Revenue Service으로 보고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지난 10년동안은 IRA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고
많은 시간을 절약했으나 부모님 세금도 해주고 두 애들도
해주니 보내는 시간은 비슷 했었다.
한번은 10년전 내실수로 세금을 적게 내어서 일년후에 국세청에서
편지가 날라와서 일년간의 이자와 벌금을 낸적이 있었다.
두번은 내 실수로 세금을 더 많이 낸적이 있으나 국세청에서는 조용했다.
소득세 신고서를 대강하면 얼만큼 돈을 받을것이나
줄것인가 나오는데 300불 이상 돌려 받으면 시간을 보낸
보람을 느끼는데 돈을 되돌려 줄려면 허탈감이 생긴다.
이번에도 2월 중순쯤 주말을 통해서 시작해서 3월 말에
소득세 신고서를 끝맞혔다. 다행히 큰애는 2년전부터
자신이 하고 내년쯤은 작은애도 자기가 알아서 하기를 바란다.
부모님 소득세 신고서는 은퇴를 하셔서 버는것도 없고
세금 내는것도 집세를 제외하면 주는것도 없다.
회계사 accountant에 가도 한사람당 200-300불을 요구하고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 된다. 힘들 더라도 자기가 하면
세금이 어떻해 돌아가는지 더 잘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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