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와 버섯..

William Beak 2018. 10. 13. 02:07




데크와 버섯..


이상기온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이틀 연속 햇빛 보기가 힘들었다.

지속적인 우중충한 날의 연속에

비도 많이 내려 데크에 페인트를 할려면 2-3

햇빛 나기를 기다렸지만 쉽지가 않았다.



지난 겨울도 20번이나 자주온 폭설이여서 갈수록

바라는 정상적인 날씨는 힘들어지는 현실이다.



2주전에 토요일 날씨가 좋아 나들이 간후 다음날

오후도 괜찮은 날이 지속되어 시작한 데크 페인팅..




대부분 power washing 해서 하루 마른 다음에

하지만 그런 여유가 없이 좀 힘들지만 wire brush

긁어 내면서 오후에 1 gallon (3.8 liters)

페인트를 다 할수있었다.



다음날은 마르기를 기다리면서 구름에 덮힌 하늘을

바라보며 비 만 않오면 다행이다고 생각했는데

오후에 날씨가 개어서 두번째로 페인팅을 끝냈다.



그날밤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칠줄 모른다.

마를수 있는 하루가 필요하지만 반 나절이라도

아쉬운 생각만 들었다.




열흘이 지났지만 데크 위를 걸으면 끈적한 느낌이 든다..




보통땐 마당을 보면 가끔 구석이나 습기가 있는곳에

보이는 버섯이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다.






자세히 보니 여러가지 다른 버섯들이 있다.




버섯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나에겐 혹시나 한두종류는

먹을수 있을것 같아 담아본다..ㅎㅎ




버섯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이름이라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합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하늘  (0) 2019.02.03
농부가 된 오후  (0) 2018.10.18
포도나무 무법 침입자  (0) 2018.09.18
여름에 피어난 꽃들..  (0) 2018.09.07
여름꽃 무궁화..  (0)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