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Christmas Eve
오늘 아침에 일어나 데크로 보이는 하야게 덮힌
세상이 조용한 아침풍경이 마냥 평화로왔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에 바람 한줄기 없이
소복소복 내리는 눈을 한동안 보다가
잠시 휴대폰으로 집주위의 설경을 담았다.
지난 26년간 20명이 넘는 사촌에서 부터
처재와 처남 애들까지 신경써서 12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다고 정신없었던 세월..
나는 자랄때 한번도 받지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
2년전부터 개입 안하고 그냥 내려놓았다.
유년기에 몇번 크리스마스때 교회에 몇시간
소비하면서 사탕 몇개를 얻어 먹을려고 한 기억뿐..
좋은생각으로 시작했으나
내가 잘 한것인지 의문만 남겼다.
시간적 여유없이 너무 물질적으로 사는 현대 생활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는지.
서로의 자주 만남을 통해서 추억을 만드는
그리움이 더 간절히 느낀다..
The gift of love.
The gift of peace.
The gift of happiness.
May all these be yours at Christmas.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맞아 블친님가정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 같은 2번째 대박.. (0) | 2019.10.25 |
---|---|
대박 났다!!! (0) | 2019.01.02 |
할로윈 HALLOWEEN (0) | 2018.11.01 |
친구 집 (0) | 2018.04.10 |
친구 만남 (0) | 201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