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과의 인연

William Beak 2016. 6. 15. 00:28


꽃들과의 인연



꽃들과의 인연은 1991년 부터 시작된것 같다.

집 주위를 가꿀려고, 홈디포(Home Depot)에 가서 모종을 사다가 심고,

나오는 잎은 별볼일 없는데 나중에 피는 꽃들은,

우와하고, 아름답고, 어떤꽃은 향기도 은은하게 퍼지고,

주위를 활짝 밝게 만들어 주었다.


밭농사는 아버님 도와 드리면서 대강 배웠으나,

꽃을 가꾸는것은 생소 하였다.

한번은, 롱아일런드(Long Island)에 있는 보태니컬(Botanical Garden) 에 갔는데,

장미 정원은 너무 감성이였다.

그후 몇년을 장미를 사다가 심었으나,

결과는 별볼일 없었다.

그런후 다른 꽃을 심게 되었고,

꽃마다 다양함이 너무 많고 (모양, 색깔, 크기, 향기),

어떤꽃은 보고 있으면,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빨려드러가는 느낌이 든다.

지금도 조금씩 배워 가면서 한다.



땅이 커서 그런지 한40개 정도 심어야지 표시가 난다.

그동안 집 주위를 정원을 만들었는데,

몇일전에 세워보니 12군데 나마 되었다.

내년 봄에는 대강 마무리가 될것이다.


그동안 정원을 만든 이유는, 우선 집주위가 괜찮게 보이고,

풀갂기 쉽게 하기 위해서고,

마직막으로는 내자신이 배우면서 어느정도 하기를 좋아했다고 본다.

두번째로 제가 가꾸고 있는 꽃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글라디올러스 (Gladiolus) 는 너무 다양한 색깔이어서  꽃꼬지나 장식품으로 안성맞다.

처음에 80개를 심고 칼날같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부터 특이하게 보엿으며,

신기할뿐더러 어떤꽃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너무도 아름답게 나왔고,

또한 몆사람들 한테 주니 너무 좋아했었다.


뿌리는 마늘하고 비슷 함




늦가을에 일부분 뿌리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었는데,

다음해 봄에는 하나도 살아남지 못했다.

튤립 다음으로 성공적이였는데 지금도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다.

뿌리는 마늘하고 비슷하며 연한 보라색을 띄운다. 짐승들도 피하느것 같다.

분명 한것은 뿌리를 늦가을 쯤에 파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수선화(Daffodil) 해마다 번식하고, 그전 주인이 덱 (Deck) 밑에

심은것을 옮겨 심었고 반그늘에 잘자라는것 같다.  쉬운 꽃중에 하나이고, 짐승들로 부터 안전하다.





아마릴리스(Amaryllis)는 실내에서 꽃을 피울수 있어, 서너뿌리만 있어도

겨울네내 꽃을 볼수있다. 9-10월달 서리내리기 전에 파서 6-8주 어두운데서

동면할수(Hibernate) 있도록 해야하며, 그런후 실내에서 한달쯤 걸려서

속이 빈 꽃줄기 끝에 2-4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내가 기른 하나는 6개 꽃이 달렸었다)






꽃은 밝은 적색 또는 백색 줄무늬가 있으며,

봄을 기다리는 기나긴 겨울동안 (12-3)에 피므로 집안환경을 밝게 해준다.

서리가 지나간 봄에 밖에 심었다가,

서리가 오기전에 다시 화분에 옮겨서 해도 좋으며,

힘들면 화분에 그냥 키우다가, 동명할수있게 만들면 된다.



양파뿌리와 비슷하게 닮았음






그래서 잘가꾸는 사람은 언제 꽃을 피우는 기간을 정할수 있다.

그것은 어느때, 얼만큼 동명기간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가끔 경우 서리가 지나간 5월 중순경(이지역에 경우)

심어 밖에서 꽃을 피운 경우도 있다..


두번째로, 바깥에 옮겨 심은후, 일주전에 피었다.





위와 같이 소개된 꽃들은 대채적으로 가꾸기 쉬우며

조그만 공간만 있으면 누구든 할수있어, 보람있는,

자연과 하는, 생활을 즐길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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