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EAR OF YUCCA 유카의 해!!!
온 정원에 만발한 유카!!!
5년전에 외숙모한테 얻어온 화분 하나의 실유카
Yucca filamentosa가 엄청난 성장과 번식을 해서
지금은 20군데나 집주위로 심었고
부모님 집에도 3군데나 심어주었는데 아주크다.
여기
저기
이곳
저곳
지붕 물 내려 오는데도 GUTTER에도
나무 옆에도
큰나무 밑에도
덱(DECK) 앞에도
뒷마당 앞에도
올해 처럼 꽃이 만발한것이 처음이라 세삼 놀랐다.
유카 처럼 생식력과 번식력이 강한건 처음 본다.
부모님 집에도 3개중 2개가 꽃피웠고
그 추운 한겨울에도 시퍼렀게 살아있고,
한번은 너무 많아서 그늘진 구석에 던져나도
살으니 할말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식물이다.
우체통(mail box) 옆에도
앞마당에도
그늘, 반그늘, 햇빗있는곳, 언덕, 다 상관 없이 잘큰다.
여기, 저기, 이곳, 저곳 깔려 있다.
실유카는 용설란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Yucca filamentosa이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줄기는 거의 없고 짧은 뿌리줄기가 비후하여 옆으로 뻗는다.
잎은 뭉쳐나며 긴 칼모양으로 가늘고 길이 30-45cm, 폭은 2-3cm이다.
잎은 탄력이 있고 부드러우며 윗부분은 아래로 처지고 백록색을 띤다.
잎가장자리에서부터 흰실 같은 섬유가 나오므로 이 이름이 붙었다.
6-7월에 높이 1-2m의 꽃줄기에 원추꽃차례가 달리고 길이
약 4cm의 6장의 꽃잎을 가진 흰 꽃이 아래로 향해 핀다.
잎에서 섬유를 채취하여 직물의 원료로 쓰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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