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확과 검은 딸기 BLACK BERRY
오래된 여섯개 감자가 싹이나서 버릴가 생각하다 쪼개서 심었는데
잎을 보니 좋아 보여
은근히 기대가 되었다.
감자꽃이 피고 지며는 2주쯤 후에 수확을 한다는 말을
어디서 읽은것 같다.
그래서 오늘이 그날
여기도 뽓아 보고
저기도 뽓아 보고
모아서 담으니 한바구니
4-5kg쯤 되겠다.
반으로 나누어 부모님집으로..
방울크기에서 부터 정상적인 SIZE
껍질도 얕고 부드러워 손으로 밀면 벗겨지고
적은것은 밥할때 같이 너으면 끝.
그맛은 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그냥 놋는다
어느날 새벽에 일어나 덱에 가보니 사슴 식구 네마리가
내집 뒤뜰로 마실 나왔는데
자세히 보니 오른쪽에 한마리가 무엇을 먹고 있는것 같아
가까이 가보니 옆울타리에 있는 검은 딸기를 먹고 있었고
주위를 보니 월래 뒷마당에 있는것은 물론이고
옆울타리까지 번졌을 뿐 아니라
이렀게 많이 열린것은 처음 보았다.
사슴을 핸드폰으로 찍으니 잘않나왔다.
내년부터는 카메라를 사서 아름다운 자연을 많이 담고 싶다.
잘익은 검은 딸기는 손만데도 떨어지고
달콤한 맛, 새콤함 맛이 느껴지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맛이 재미있기도 하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몸에 좋으니
자연의 맛을 즐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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