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유타 4
시더 브레이크CEDAR BREAKS
Cedar Breaks National Monument
BRIAN HEAD
여기 해발 3100미터 넘는 시더 브레이크에서는
주변을 둘러 가면서 군데군데 경관을 볼수있도록
되어 있어 틀리게 보일뿐만 아니라 햇빛의 각도에 따라
색깔도 누런색에서 붉은 황색으로 보였다.
해발 11,307 ft 3,446 미터의 브라이언 해드
산꼭대기 까지 가자고 제한해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가자는데로 다 동의 하였다.
우리셋은 자연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한사람도 싫어하던가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못볼수도 있으니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마치 사람들이 짓다가 그만 두었는것 같은 흔적이다.
올라오는 길가에도 사슴들이 여기저기 보였고
미동부에서 본 사슴과는 조금적고 밤색에 비해
회색이여서 이상하게 보였다.
해발 11,307 ft 3,446 미터의 브라이언 해드
시더 브레크에서 5분을 지나니 비포장 도로가 나오기 시작하고
15분 더 가니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 가까이서 연날리는 물체가 있어 주위를 보니
아무더 없었고 자세히 보니 새가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움직이지 않은체 날개를 펴고 마냥 홀로 산위에서
즐기는것 같았다.
300미터 높은곳을 더 올라왔지만 여기는 완전히 다른 날씨였다.
바람이 시속40-60키로 불고 짧은 소매 옷을 입은 나는
재킷까지 입고도 떠는 동료들 앞에서 태연한척 했다.
산 정상에는 평평하고 돌들이 여기저기 깔려 있었고
한자리에서는 전경이 않들어와 50-100걸음을 했다.
들어가는 저멀리 좌측으로 움막같은 곳에
안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쉬면서 전경을 감상할수 있겠으나
너무 추워서 20분즘 둘러 보다가 내려와야 했다.
시더 브레이크의 3시간즘 걸린 여행은 기대 이상이였고
지난 5년 동안 5번째 출장에 공장에서도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이제야 보았으니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다른 생각으로는 지금이라도 보았으니 다행이라는 안도감도 들었다.
산으로 올라갈때는 트렌트 Trent라는 공장장이 하고
내려 올때는 브루스 Bruce라는 친구가 했다.
이차로 올라 왔다.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 날씨만 따뜻하면
천천히 둘러 볼수 있었으려만 하는 작은 아쉬움을 남기며..
산에서 내려와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고 군것질로 작은 도너스백과 너트를 샀다.
그리고 나머지 두시간반 베가스 Las Vegas로는
내가 운전하면서 다 먹으니 출장후에 체중이 2키로나 늘었다.
돌아오는 길에 자연은 우리에게 한가지 더 아름다운을 보여 주었다.
우리에게는 행운의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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