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골 고등학교 생활과 좋아하는 과목
학교 졸업 앨범 school yearbook 에 실렸던 나의 모습.
그당시 2,400명중 5명이 동양인이고
최근 이민온 학생은 나혼자였으니 이상하게 보였을것이다.
학교를 시작하면서 수학과목이 제일 먼저 마음에 와 다았다.
한국에 있을때는 역사와 미술이였으나 여기서 공통점을 찿은 유일한 과목.
숫자는 어디가도 똑같은 세계의 유일한 Universal Language언어다.
단지 대화를 못하지만 과학적인면에서는 어느 언어보다 중요할것이다.
모든것을 할수있는 세계적인 언어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배우기 쉽고 대화나 쓰기 좋으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수학이 더쉬운점은 반이상은 배운것이라 단번에 만점 받았고
시험에 보너스 문제도 풀어서 110점은 되었으나
학교 방침에 의해 최고 점수는 99 이였다.
조용하고 수주움이 많은 나였지만 수학시간만 되면 자신있고
용기내어 자주 앞에가서 칠판에 문제도 풀었다.
학교 졸업 앨범 school yearbook 에 있는 사진을 담아왔다.
미국에서는 학교 말기 2-3주전에 산 앨범을 받아서
친구들, 아는 학생들, 교사들 한테 사인과 간단한 노트를 받는다.
다행히 부모네 집에서 찿으니 아직도 간직하고 있었다.
위좌측에 있는 분은 수학 선생님이시다.
미국 교사는 학생 하나하나 이름을 기억하며 항상 수업 어느때나
질문을 받으며 친절하게 가르켜 주고 어떤면으로는
권장을 하는것 같으며 자주 질문 있나 물어 보기도 한다.
교복도 없고 명찰도 없는 미국 공립학교다.
사립 학교는 대학교 반즘되는 수업료와 교복도 있고
다양한 기독교 제단 아니면 개인들이 운영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기억하기를 교복에 명찰, 학교 베지,
몇학년 있어도 학교 시작할때 키순서데로 복도에서 번호를 준다.
나는 그당시 보통키여서 번호가 70명중에 37번이였다.
교사는 항상 우리 번호를 불렀고 이름을 부르는것은 출석 시간때였다.
제일 존경하는 지구 과학 Earth Science 선생님
다음과목은 지구 과학 Earth Science 인데
나한테는 충격적으로 우리가 사는 자연을 어느과목보다
더자세히 지구의 모든 물질 현상을 잘 설명했었고 모든 학생이 알아야 될것이다.
왜 화산, 폭풍, 쓰나미, 지진이 생기고 춘하추동, 밤과 낮, 고기압과 저기압,
밀물 썰물, 제트 기류 jet stream, 등 지구의 변화와 율동을 요구하는
중요한것들을 자세히 설명 되어있었다.
이해 하기가 쉬웠고 신기하며 한순간이라도 없이 못 사는
생물의 근원지인 지구.
이과목을 택하기 전에는 너무나 몰랐던 나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였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일 깨웠다.
여 선생님은 아름다웠고 열정적으로 잘 가르켜주었으며
내 마음속에 제일 존경하는 선생님으로 남아있다.
인류가 자연에 대해 너무나 몰라서 아니면 부분적으로 알아서
옛날부터 미신과 종교들이 시작된 근원에 영향을 주었지 않나 생각된다.
왜 자연의 재앙들이 일어나는지 이 모던것이 현대 과학에
수많은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탐구와 헌신으로서
지난 이백년동안 인류에 제일 공헌 했다고 본다.
그전에는 너무 몰라서, 신이 다했다고 볼수 있었을 것이고
사람으로 자연속에서 사는것도 너무나 힘들었을것이다.
나는 지금이 제일 좋은세상에서 살고있다고,
많은 사람이 과학 기술로 어느때보다 해택을 보고 있다고 장담한다.
아직도 많은 과제가 남아있지만 인류역사상 지금이
어느 과거보다 더 자연에 가깝게 접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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