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골고등학교생활

인종차별 - 미국시골 고등학교 생활

William Beak 2017. 1. 11. 23:35





인종차별

미국시골 고등학교 생활




19759월에 시작된 시골 고등학교 생활..

중머리였던 중3학년의 흔적은 고슴도치 머리로 변하고 있었다.

한동안 정신없었고 조금씩 잊숙하면서 외로움도 서서히

다가왔다. 모든게 틀리니 어느정도 적응하기에 바빴고

내가 이상하게 보였을 거라는 생각할 여지도 없었다.


두달쯤 지나서 과목 교체시간에 복도 양쪽으로 있는 락커에서

금방 끝난책은 나두고 다음 시간의 과목책을 가지기 위해

위에 책 놓는데를 열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그 문을 닿는

동시에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누구였는지 몰랐다.

다음날 똒같은 시간에 위에 책있는 열여있는 문을 세게

닫으면서 크게 웃는 소리가 들렸고 자세히 가는 뒷모습을 보니

세녀석이 나란히 걸어 가고 있었다.

어제는 우연일수 있었으나 지금 내가본 그녀석들은

내가 이상하니 놀릴려고 하는것이 분명했다.


미국 오기전 3개월을 태권도 도장에 매일 갔었고

그전 동네 선배가 6개월이상 주말마다 뒷산인 노고산에

올라가 태권도를 배워서 기본 발차기는 충분히 할수 있었다.

다음날 나는 느슷한 주봉을 입고 세녀석들을 기다렸다.

아닌게 아니라 내 라커문을 쾅닦고 크게 웃으면서

가는 뒷모습을 나는 쫓아갔다. 마침 세녀석이 들어가는

교실에 나도 따라가서 한녀석의 멱살을 한손으로 잡고는

죽여버린다고 I am going to kill you 말했다.

내생각은 나머지 두 친구가 도와

줄주 알았는데 옆에 서서 있었고 다른 열명나마되는

학생들도 둘러서서 무슨일인가 보고있었다.

나는 흥분한 목소리와 함께 너 죽여버린 다고 말했으나

영어 발음도 시원찮은데 알아 들었는지는 모르나

바디랭기지 body language인 내왼손은 그녀석 몇살을 잡고

오른손은 주먹을 쥐고 단번에 아구창을 날려버릴 기세니

이녀석 얼굴은 세파게 질려 있었고 두손은 차렷 상태에

있었다. 2-3분은 그자세로 있었고 나는 그 녀석이

아무 저항의 말이나 몸짓이 없자 몇살 잡을 손을 천천히 노아주고

주목을 쥔손도 내려놓고 잠시 눈으러 째려 봤다.

그당시 그녀석이 반항했으면 진짜 싸움에 들어 갔을것이다.

나는 각오를 한 상태이었기 때문에 차후 어떻해될것은

생각은 않했다. 다행히도 아무 반항이 없이 파게 질린녀석을

때릴수는 없었다. 나는 뒤돌아 나왔고 다음 교실 가기에

바빴다. 그일 이후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다.

가끔 세녀석을 봤으나 나를 피하는 눈치던가

모른척 하던가 했다.


다음으로 일어난 일은 한달후 지구과학 과목에서

나는 둘째 줄에 앉자서 있는데 뭔가 살짝 내등에

접촉하는 느낌이였다. 그래서 막 등을 돌리는 순간

종이 뭉치가 내 오른쪽을 어깨를 살짝 건드리고

옆으로 떨어졌다. 나는 즉시 누가 던진 녀석인지 알았고

순신간에 내 몸은 뒤돌아 일어났고 그 녀석한테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은 안나나 몇마디 말 다툼이였고

존경하는 선생님이 말렸다. 그런후 몇일후 과목 교채시간에

나이가 지긋하신 남자가 나한테 말을 걸어왔다.

자세히 들으니 몇일전 말다툼에 대한 말이고 싸워서는

않된다고 나한테 말했다. 나는 내 잘못도 아닌데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나는 그녀석이 또 그러면

계속 싸울거라고 말했다.

영어가 부족해서 인지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사람이

말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오해도 있는지 모른다.

그런후 훨씬 나중에 알았지만 그 분은 부교장이였다.

일년후 여자한테 받았으나 그냥 참고 넘어 가야했다.

그것이 마지막 미국시골고등학교에서 경험한 인종차별이였다..

이런 일은 누구한테도 말을 안했고

만약 했다면 십년이 지난 술자리에서 한 두마디 친구한테

말했는지 모른다. 아마 사건이 더 커지지 않았고

그냥 한 두세번 지나가는 거쎈 바람 같은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