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골 고등학교 생활과
나머지 과목
수학과 과학은 쉬워서 문제가 없었고 그 다음은 사회과목 이였다.
한동안 선생님 말씀을 제대로 이해되는 과정은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대강 이해하는 과정은 한 학기가 지나서인것 같다.
그래선지 반만 수업시간에 이해하면 다행이란 생각과 행동이
대학교가서도 힘들게 했다. 내 방식은 대강 수업시간에 듣고
집에가서 교과서하고 공책을 자세히 읽은뒤로 이해하던가
암기하는 식이였다. 대학교 가서도 나쁜 습관이 있어서 능률있게
공부를 못했다고 본다. 내 생각으로는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선생님
말씀을 잘들은후 집에 오자마자 한번 복습하면 효율적이라 본다.
사회 선생님
사회 과목은 어려웠다는 기억도 없고 쉽지는 안했었다.
그다음은 체육시간인대 열가지 넘는 다양한 종목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종목으로 한 학기에 2과목까지 선택할수있었다.
걸프, 농구, 태니스, 피트니스 스포츠..등등. 그렇게 좋아하진
안했으나 할만했다.
영어 선생님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힘들어 했었고 실어했던 과목인 영어.
처음 2년은 낮은 수준으로 미국애들처럼 동등하게 하지는 않했다.
영어 교실은 경청 했으나 따로 시간내서 쉬운 수준에 책들을 읽고
시험을 보았다.
보통 6과목을 택하나 5과목으로 해준 상담 교사
guidance counselor의 배려가 보였다.
상담 교사 guidance counselor
점신 시간외에 시간이 있어 도서관에서 영어 공부를 하였다.
가끔 상담 교사와 만난 기억도 있다.
지금 생각해도 보편적으로 9학년때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켜 주었다.
학교를 시작하면서 제일 놀란일은 저번에 푸른하늘 블친님의
댓글에서 말씀하듯이 교실 교차 5분쯤 시간에 지나가는
복도가에 가끔 남녀가 포옹하고 키스하는데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피하다 싶히 가야된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했을 뿐더러 그당시 국민학교를 떠나
여자를 상대한 기억으로는 어머니하고 여동생인 나로선
남녀간의 자유분방한 관계는 미국의 문화 적응에
영원한 숙제로 남아있었다.
한번은 일년후 내가 있는 교실에 한 여학생이
산처럼 부푸른 임신한 몸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친구도 없어 보였다.
다른 학생들도 못 본척, 모르는척 행동했다.
그러면서도 수업시간 동안 출입구마다 선생님들이
지키고 있어 패스 hall pass없이는 다니지 못한다.
그런데 학교를 시작하고 두달쯤 지나 나처럼
이민온 학생을 상담 교사님이 소개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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