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킨
Alexander
Pushkin
옛날 어릴적 국민학교 3-4학년때 벽에
걸려있던 액자, 붓글씨로 적혀 있었다.
지나가면서 얼뜻 봐도 말이 알송달송 했었다.
그러면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애매 했었는데
내가 크면서 시 구절이 기억나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년전에 탐색해보니 배경이 놀라웠다.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슬픔의
날 참고견디면
머잖은
날 기쁨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모든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그리고
지나가 버린것은
항상
그리워지는 것이리니
알렉싼드르 뿌슈낀, 1799년 6월 6일~1837년 2월 10일)은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외조부는 표트르 대제를 섬긴 아비시니아(에티오피아) 흑인 귀족이었다.
1837년 그의 반역정신을 적대시하는 귀족들이
나탈리야가 부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날조된 소문
을 퍼뜨림으로써 푸시킨은 그의 처인 나탈리야가 바람을 피운다고
지목한 프랑스인 귀족과 부득이 결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비운의 죽음을 당했다. 그의 나이 37세였다.
-위키백과에서-
이 시는 삶의 근심을 큰 기쁨으로 바꾸는 것이 시간의 흘러감,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의 완력에 의한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음은 물론 삶의 음지를 양지로
전환시키는 것이 마음의 작용에 의해서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시가 생각나서 사촌누나 한테 카톡을 했더니
누나는 시인 이름과 내력을 대강 알려주었다.
그리고 내가 찿아보니 어떤사람은 퓨시킨이 대단한
바람둥이라서 그가 죽자 수 백명되는 여자들이 증거품으로 연애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제목이 없는 시들 이였고
이 시들을 모아서 시집을 발표 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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