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푸시킨 Alexander Pushkin

William Beak 2017. 1. 9. 09:23





푸시킨 Alexander Pushkin

의 시를 몇년전부터 자주 머리에 떠 오른다.




옛날 어릴적 국민학교 3-4학년때 벽에

걸려있던 액자, 붓글씨로 적혀 있었다.

지나가면서 얼뜻 봐도 말이 알송달송 했었다.

그러면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애매 했었는데

내가 크면서 시 구절이 기억나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년전에 탐색해보니 배경이 놀라웠다.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슬픔의 날 참고견디면
머잖은 날 기쁨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모든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그리고 지나가 버린것은
항상 그리워지는 것이리니


알렉싼드르 뿌슈낀, 1799년 66~1837년 210)은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외조부는 표트르 대제를 섬긴 아비시니아(에티오피아흑인 귀족이었다.

1837년 그의 반역정신을 적대시하는 귀족들이

나탈리야가 부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날조된 소문

을 퍼뜨림으로써 푸시킨은 그의 처인 나탈리야가 바람을 피운다고

지목한 프랑스인 귀족과 부득이 결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비운의 죽음을 당했다. 그의 나이 37세였다.

-위키백과에서-


시는 삶의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는 것이 시간의 흘러감,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의 완력에 의한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음은 물론 삶의 음지를 양지로

전환시키는 것이 마음의 작용에 의해서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시가 생각나서 사촌누나 한테 카톡을 했더니

누나는 시인 이름과 내력을 대강 알려주었다.

그리고 내가 찿아보니 어떤사람은 퓨시킨이 대단한

바람둥이라서 그가 죽자  백명되는 여자들이 증거품으로 연애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제목이 없는 시들 이였고

이 시들을 모아서 시집을 발표 했다는 주장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캠핑  (0) 2017.02.20
첫차 first car  (0) 2017.01.16
모나폴리 Monopoly Game  (0) 2017.01.05
어느 그림  (0) 2016.12.31
크리스마스 선물  (0)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