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첫차 first car

William Beak 2017. 1. 16. 02:36





첫차

First car


나의 첫차는 1982년 여름방학을 통해 처음으로

괜찮은 직장인 IBM에서 일하게 되면서

600불짜리 크라이슬러 Chrysler Volare버라리란 차를 샀다.

미국에 온 후 최고로 기쁜 날이였다.

마치 세상을 얻은 기분이였다.



미국촌에서 차없이 사는것은 걷는 다리 없이 사는것과 비슷하다

미국도시 에서는 대중교통이 발달 되었지만 촌에서는 어디나

가지를 못한다. 모든거리를 차동차의 운전시간으로 말한다.

대부분 필요한 장소는 10-20분 운전거리에 있다.

그동안 차가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고등학교때는 꼼작 못하고 가끔 어머니 한테

부탁해서 라이드ride을 해서 친구보기위해 가는것은

사치였고 힘든 이민생활에 더 이상 고통을 주기 싫었고

아버지는 여가 있으면 차수리 아니면 밭농사인 정원을

하시는데 정신이 없고 내가 시간 있으면 도와줘야 될 형편이였다.

고등학교 여름방학때 두 노인집에서 정원사 비슷한일을

할때도 두 노인이 다행히 나를 라이드를 해주어 차가

없어도 할수 있었고 운전 면허증도 1979년도에 가질수 있었다.


어머니가 우리 셋을 운전하는 방법을 가르켜 주었고

직장 10년 다니시면서 우리 뒷 바라지 혼자 하다 싶이한

어머니의 헌신과 고초는 오늘날의 밑거름이였다.

그 당시는 스틱차가 흔하고 가격도 조금 싼 편이라

나하고 여동생은 스틱으로 배웠고 6살 어린 남동생은

오토메틱으로 배워서 지금도 스틱을 못하는 것으로 안다.



지금은 오토매틱automatic transmission이 대부분이나

그당시는 스틱standard transmission or stick shift도 많았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오토매틱이 훨신 나을것이고

시골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 가끔 경사가 심한데에서

신호등이 있어 정지 했다가 갈때면 페들을 잘 조정을

해야 되므로 조금 불편한 점도있다.


운전 면허를 가지고 있어도 부모님 차를 가끔 빌려서

타고 다녔으나 눈치는 보였다.

7년 만에 찿은 자유!! 직장도 IBM이라 그당시 최저임금인 3.25

보다 거의 두배인 6.13불을 받으며 일하는 것도 사무실에서

앉자 있다가 기계가 고장나면 컴퓨터로 통해서 프린트로

열락이 오면 그제서야 기술자하고 같이 가서 고치는데

도와 주는 역활이니 배우면서 돈버는 일이니 아주 좋았다.

대부분 한가해서 영어 공부도 하고 기술자들하고 잡담도

하고 그들의 경험담도 들으면서 적당한 에어커디션이 나오는

어피스 생활은 여태까지 여름방학을 통해

일한것 중에 최고였다.

1982년 여름방학은 너무 편하고 빠르게 지나갔다.


마침 여동생도 버펄로 UB 대학으로 와서 같이 집에서 버펄로

6시간 걸리는 길을 중간에 쉬면서 점심도 먹고 휘발유도

넣고 해서 7시간 길을 오가며 지난날 버스나 기차를 타면

10-12시간 걸리는 길을 자유롭게 다녔고 짐도 정리 않하고

마음데로 차에 무조건 싣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했다.

버퍼로에서 싼아파트 생활도 너무 편했다.

그전에는 반은 겆고 반은 학교버스를 이용할때는

1시간 걸리는 길을 20분으로 단축시켰고 일주일에

한번 음식 샵핑하는것도 무거운걸 들고 20분간 걸었는데

10분안에 편하게 할수 있었다.

제일 좋은것은 언제나, 어디나, 내마음, 나는데로 갈수있었다.



차엔진은 6기통으로 평길에는 괜찮았지만 경사길에는

힘이 없었다. 그당시 대부분 차들은 크고 두꺼워서

차위에 올라가서 걸어도 끄떡 없었다.


나는 그당시 첫차로 완전한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착각에 불가했다.

진짜 자유는 내가 괜찮은 직장인 그러먼 Grumman 1987

취직하면서 내가 재정적으로 완전한 독립을 하면서

부터였던 것이였다.





그러먼은 세계2차대전에 주로 해군 전투기, 폭격기를 만드는

방위회사로 자리를 잡았고 

F-14 Tomcat 이 Grumman 대표적인 작품이다.

탐크르즈 Tom Cruise가 나오는 탑건 Top Gun이란 영화가 유명할것이다.

지금은 노스롭에 병합되서 Northrop Grumman Corporation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라 본 하늘  (0) 2017.06.01
첫 캠핑  (0) 2017.02.20
푸시킨 Alexander Pushkin  (0) 2017.01.09
모나폴리 Monopoly Game  (0) 2017.01.05
어느 그림  (0)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