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모국 방문 30 – 봉화 축서사 30년만에 모국 방문 30 – 봉화 축서사 아침에 상쾌한 날씨에 잠시 황전마을을 둘러보면서 아버지와 자형이 사는 남자 셋의 고국 시골생활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잠시 스쳐갔다.. 화창한 아침의 시골 풍경은 너무 조용하고 평화로왔다. 자형이 운전하시고 옆에 아버지 타시고 나는 뒷좌석.. 한국방문 2019.01.14
30년만에 모국 방문 29 – 봉화 30년만에 모국 방문 29 – 봉화 안동하회마을에서 둘러보면서 점심을 먹었다. 그런후 봉화로 접어드는 길은 산이 많이 보이고 약간의 경사에는 사과나 인삼농장이 길가에서 즐비하게 보였다. 대구자형님의 고향마을은 내가 생각한거 보다 더 좋게 보였다. 주위로는 논에서 익어가는 벼를 .. 한국방문 2019.01.08
30년만에 모국 방문 28 – 안동하회마을 30년만에 모국 방문 28 – 안동하회마을 전날 울산에서 늦게 돌아왔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아주 상쾌한 고국의 가을날이였다. 대구자형은 중학생때 봉화에서 대구로 유학오셨고 영문학박사까지 공부하셨다. 고등학교 교장으로 8년전에 은퇴하시고 한동안 무엇을 할지 몰랐다고 하셨다. .. 한국방문 2018.12.20
30년만에 모국 방문 27 – 태화강대공원 30년만에 모국 방문 27 – 태화강대공원 사촌누나가 잘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고 길을 나섰다. 날씨는 비는 오지 않고 흐린날이였다. 아파트에서 가까운 태화강대공원이였다. 벌써 많은 차가 주차돼있고 넓은 지역이였다. 조금 걸으니 큰 정자 쉼터가 나와서 전날 너무 걸으신 아버지는 .. 한국방문 2018.12.16
30년만에 모국 방문 26 – 울산 대왕암공원 30년만에 모국 방문 26 – 울산 대왕암 공원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였다. 사촌형은 평생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퇴해서 철학박사를 공부하기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서 차로 울산에 있는 사촌누나댁으로 안내하신다고 아침 10시경에 오셨다. 나는 앞자석에 앉자서 운전하시는 사촌형.. 한국방문 2018.12.12
30년만에 모국 방문 25 - 제사날, 이상화 고택, 블친 만남 30년만에 모국 방문 25 - 제사날, 이상화 고택, 블친 만남 대구이종사촌누님집에서 큰 짐들도 있고 방도 너르고 와이파이 WIFI도 터져서 나는 자유로움을 느꼈다. 일주일 나마되는 추석기간이라 사촌누님 큰아들내외는 서울에서 왔다. 앞면이 많고 자주 교류한 둘째아들은 긴 추석휴일 통해.. 한국방문 2018.12.07
30년만에 모국 방문 24 - 대구 앞산 30년만에 모국 방문 24 - 대구 앞산 진주에서 대구에 도착해서 오후에 대구자형님과 앞산을 가시는데 동행 하기로 했다. 등산복이 없어 운동복차림에 운동화 신고 나섰다. 자전거를 타고 신천따라 30분쯤 가는길은 너무 좋았다. 앞산을 하루 건너 오르시는 자형의 친절한 안내로 자전거를 l.. 한국방문 2018.11.05
30년만에 모국 방문 23 - 우연히 만난 국화꽃밭 30년만에 모국 방문 23 - 우연히 만난 국화꽃밭 아버지하고 단 둘이 나선 여행.. 대구에서 출발로 청주에서 아버지 친구분 만나고 춘천을 통해 양구와 화천을 찾았고 친절하시고 자상하신 블친님 덕분에 함께 하루종일 서울에서 관광을 한 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나와 용산역으로 가는 .. 한국방문 2018.10.28
30년만에 모국 방문 22 - 진주 30년만에 모국 방문 22 - 진주 아침에 일어나니 지속되었던 청결한 날씨는 어디로 갔는지 오랜만에 우중충한 날씨에 보슬비가 내릴것 같았다. 아버지는 아침식사를 7시에 하시고 약을 드시고 30분 후 침대에서 1시간쯤 누워계시면 원기를 찾은신다고 한다. 고모집에 오신 후 일상생활로 되.. 한국방문 2018.10.23
30년만에 모국 방문21-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30년만에 모국 방문21-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로 나가니 파라고 청결한 가을하늘을 맞이했다. 고국온지 2주가 되었지만 우중충한 날은 2일간으로 가을 방문을 다행으로 생각되었다. 원래 계획은 아버지 고향과 24년간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 간단하게 2-3.. 한국방문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