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바닷가.. 진해 바닷가.. 때는 1966년이다. 아버지가 월남 참전용사로 떠나시면서 어머니가 나와 3살어린 여동생을 데리고 불러오는 남동생을 산후조리를 하시기 위해 외할머니가 계신 진해를 찾았다. 강원도 양구에서 4년간 살다가 대구에서 1년 잠시 살다가 찾아간 진해는 너무 달랐다. 양구가 산.. 나의 이야기 2018.03.14
2017다음블로그 연말결산 다음블로그내 블로그 가기 SIMPLE NATURE 미국 시골 생활William 님의 2017년 블로그 결산 #상위1%댓글부자별 5개 #해외생활별 3개 #상위10%부지러너별 1개 #1년차블로그별 3개#8만+방문자별 3개 #50+포스팅별 2개55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0.02.55.07.510.02017년 William.. 나의 이야기 2018.01.18
30년만에 가는 한국방문 30년만에 가는 한국방문 근 30년만에 가게되는 모국방문.. 무엇이 나를 한 자리에 뭊어 두었나 생각한다.. 시간이 있을때는 돈이 없었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었다. 또한 다른 사정이 생기고 해서 강산이 3번이나 변할수 있는 세월.. 몇년전부터 신중하게 생각한 방문계획이였고 두번.. 나의 이야기 2017.09.10
처음으로 간 스키장 처음으로 간 스키장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생각하게 되는 울창한 숲속.. 숲속을 거닐다 맑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시냇물에 발을 담구면 몸의 열기가 서서히 식히겠지 아니면 작은 폭포 밑에서 샤워해도 좋을것 같은 날씨.. 그보다 더 열기를 식힐려면 눈 내리는 겨울이 연상된다... 나의 이야기 2017.07.25
뉴욕시티를 누볐다 뉴욕시티를 누볐다 1986년 여름 플러싱 Flushing에서 저녁 6시쯤 한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간단하게 소주와 맥주를 마셨다. 7명중 2명만 스토니브룩 Stony Brook대학출신이고 나머지는 버퍼로 Buffalo대학출신이였다. 5명은 키가 178-180 cm이고 이중 3명은 체격도 좋았다. 나머지 2명중 1명은 키가 보.. 나의 이야기 2017.06.21
마지막 캠핑 마지막 캠핑 인터넷으로 찿아 보니 캠핑장은 집에서 운전거리로 30-60분 되는 곳은 20군데쯤 있었다. 뉴욕시티에서 1시간 정도되고 내 집에서 30-40분되는 2-3군데를 본후 상수도와 전기가 나오는 적당한 곳을 독립기념일 주말인 7월초에 예약을 끝내고 그날이 오기를 기대했다. 그전에도.. 나의 이야기 2017.06.06
바라 본 하늘 바라 본 하늘 구름에 덮혀 찔끔 찔끔 내렸던 비 맑은 하늘을 본지 오래 되었다. 잔디 깍고 덱에 앉아 바라 본 하늘 여기저기 흩어진 구름과 함께 보여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민들레 씨앗 희날리는 푸른초원 구름도 떠 다니고 세월도 흐르는 이 시간이 마냥 평화.. 나의 이야기 2017.06.01
첫 캠핑 첫 캠핑 처음에 캠핑을 간것은 뉴욕시 브르크린에 사는 YJ친구가 1980년 여름방학때 주말을 통해 가자고 해서 따라간 캠핑이였다. 그 친구는 성격이 활발하고 아는사람도 많은것 같았다. 처음 YS친구로 통해 만나 절친하게 되었고 친구들을 모아 청하라는 클럽 비슷한걸 만들어 한때는 맨.. 나의 이야기 2017.02.20
첫차 first car 첫차 First car 나의 첫차는 1982년 여름방학을 통해 처음으로 괜찮은 직장인 IBM에서 일하게 되면서 600불짜리 크라이슬러 Chrysler Volare버라리란 차를 샀다. 미국에 온 후 최고로 기쁜 날이였다. 마치 세상을 얻은 기분이였다. 미국촌에서 차없이 사는것은 걷는 다리 없이 사는것과 비슷하다 미.. 나의 이야기 2017.01.16
푸시킨 Alexander Pushkin 푸시킨 Alexander Pushkin 의 시를 몇년전부터 자주 머리에 떠 오른다. 옛날 어릴적 국민학교 3-4학년때 벽에 걸려있던 액자, 붓글씨로 적혀 있었다. 지나가면서 얼뜻 봐도 말이 알송달송 했었다. 그러면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애매 했었는데 내가 크면서 시 구절이 기억나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