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동네 개나리 동네 우리 동네는 집집마다 개나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일 흔하고 봄에 먼저 피는 개나리 꽃.. 올해는 정상적인 날씨로 4월부터 따스한 햇살의 봄을 맞이했습니다. 부모님 앞마당에 활짝 핀 개나리가 올해들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제 집 앞마당에는 초라하게 피어있습니다.... 집 2019.04.21
물난리 HEATING SYSTEM 물난리 HEATING SYSTEM 작년 겨울 2월초에 2주간의 한파가 막을 내리기전에 밤에는 영하 24도 까지 내려갔을때 아침에 일어나니 추워서 실내 온도를 보니 섭씨 16도 였습니다. 분명이 온도를 19도에 유지 하도록 온도 조절기 thermostat를 해서 다시 보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희 집은 zone이 3군.. 집 2019.04.15
물난리 WATER SUPPLY 물난리 WATER SUPPLY 여기 미국촌의 단독주택 과반수는 상수도와 하수도는 집 마당 지하로 설치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살면서 관리하는 문제가 두배로 늘어납니다. 땅이 넓어서 봄에는 정원 가꾸고, 여름에는 잔디 깎고, 가을에는 낙엽 모으면서 겨울 준비, 겨울에 눈치우기 바쁩니다.. 집 2019.04.10
원래 미국 음식은 무엇인지요? 원래 미국 음식은 무엇인지요? 10년전 동료 브라이언과 교대로 출퇴근 길을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제가 운전하면서 옆에 있는 브라이언 Brian 한테 물었죠. 원래 미국 음식은 무엇인지? 그러니 Brian도 즉시 답변을 못하고 생각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많은분이 아시다시피 대부분 유.. 음식 2019.04.03
제가 준비하는 아침식사 제가 준비하는 아침식사.. 저는 아침 4-5시 일어나는 체질입니다. 그 대신 저녁 8-9시면 TV 보면서 빌빌하다가 밤 10시면 침대에 들어가자마자 20분 안에 깊은 잠에 들어가죠. 가끔 침대에 누워서 30분 안에 못 자면 그날 밤은 카우치에 누워서 TV를 보면서 3-4시간 수면을 하나 다음날은 짜증나.. 음식 2019.03.29
30년만에 모국 방문 31 – 봉화 청량사 30년만에 모국 방문 31 – 봉화 청량사 봉화 축서사를 나와서 간 곳은 오전약수터였다. 조선 제9대 성종(1469~ 1494)때 발견된 이 약수는 이듬해 가장 물맛이 좋은 약수를 뽑는 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약수로 뽑혔다고 한다. 예전에 약수물을 마셨지만 이렇게 탄산이 많아서 코가 탁 쏘는 느낌.. 한국방문 2019.03.19
두 청년 두 청년 큰애가 그린 베레 Green Beret라는 미육군 특전부대의 훌련을 4개월 받다가 사정상 나와서 나머지 6개월은 1년 후에 맞칠수 있다는 선택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1년이 늦은 대위훌련을 폴트 벤닝 조지아 Ft. Benning Georgia에서 3개월간 받으면서 한국에서 교육받으로 온 세명의 한국군대.. 가족 FAMILY 2019.03.13
강추위에 나들이 강추위에 나들이 지난 겨울 2월초에 2주간의 한파가 막을 내리기전에 강추위에 최고 낮기온이 섭씨 영하 12도에서 시속 40-60키로미터로 뼈속까지 파고 드는 바람에 밤에는 영하 24도 까지 내려갔다. 24년전에 섭씨 영하 32도였다. 그날 직장을 갈려고 일어나서 바깥문을 열자 밀려오는 쌔하.. 주변 2019.03.08
FINANCIAL 시련 FINANCIAL 시련 대학 졸업후 7년만인 1991년 9월에 1만불 학생융자를 다 갚고 1991년 9월 1일에 첫 애가 태어났다. 집앞에 있는 호수가에서.. 첫애의 기쁨에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 직장의 동료들도 지난 몇년동안 하나 둘 결혼 하기 시작했다. 싱글때 같이 즐기던 시간도 없어졌고 결혼한 동료들.. 개인 금융 Personal Finance 2019.03.03
식어간 STOCK MARKET 열정 식어간 STOCK MARKET 열정 증권시장 1989년 5월말에 친구가 여성을 소개 해주었다. 이름과 전화 번호를 주어서 단 둘의 처음 만나는 약속 장소를 정했다. 기억으론 Flushing Queens의 Union Street과 Main Street 코노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날 날씨는 맑았고 햇빛은 강해서 오래 서 있으면 더위를 느낄수 .. 개인 금융 Personal Finance 2019.02.26